오늘 맨시티와 토트넘의 경기, 정말로 숨 막히더라고요.
맨시티가 세계 최강이라지만, 하루의 주인공은 역시 손흥민이었어요.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4연패에서 벗어나 승점 1을 추가하며 리그 5위를 차지했고, 맨시티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팀의 동력
손흥민은 전반 6분 만에 첫골을 꽂아 넣었고, 9분에는 자신의 헤딩이 자책골로 이어지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투혼을 보여주며 팀의 동력을 끌어올렸어요. 경기 종료 직전에는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골로 3-3 무승부를 이뤘죠. 그의 활약에 팬들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았고, 비비시도 손흥민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어요.
‘1골1도움 했잖아’, 손흥민 ‘자책골’ 넣고도 팀내 최고평점[맨시티-토트넘]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득점-도움-자책골을 모두 기록하는 기이한 활약 속에 팀 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vodo.kr
후반전의 전환점, 손흥민의 중심
후반에는 토트넘이 더욱 강력해졌고, 중심은 역시 손흥민이었어요. 손흥민은 후반 24분에 센터 서클에서 공을 넘겨받아 지오바니로셀소의 동점골을 연출했어요. 이후 맨시티가 잭 그릴리시의 추가골로 앞서갔지만, 토트넘은 후반 45분 쿨루세브스키의 헤더 골로 무승부를 이뤘죠.
경기의 평가와 결론
비비시는 “공격, 공격, 공격의 경기가 펼쳐졌다”며 “누구도 축구의 즐거움이 부족했다고 불만을 터트린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어요. 이날 경기에서는 6골, 26개의 슛, 18개의 코너킥이 기록됐다는 거... 정말로 대단한 경기였어요.
비비시는 “이날 경기는 기술적인 수준, 공격 창의성, 골을 얻겠다는 열망에서 모든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답니다.